5세에 바이얼린을 시작한 아이작 정군.
■6~8개월
이 시기에는 영아와 엄마가 함께 교육을 받게 되며 보통 30~40분 정도가 소요되며 부모입장에서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18~24개월 영아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인기가 있으며 역시 부모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때에는 아이들도 클래스에서 진행되는 다른 활동에 적극적으로 뛰어든다.
■3~4세
이때가 사실은 음악을 처음으로 경험하기에는 가장 이상적인 시기이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30~35분 정도이고 율동과 노래, 소도구들이 사용된다. 어떤 부분은 예술과 도구들을 통합하면서 리듬 있는 악기에 맞춰 노는 정도이다. 부모들은 이때부터 클래스에 참여할 필요가 없다.
■5세 이상
5세 이상의 자녀들은 음악을 그룹으로 배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에 교사가 창조적이라면 뮤직게임과 활동을 통합할 수 있다. 피아노는 5, 6세 이상의 자녀들이 배우기에 가장 적합하다.
1년 정도만 배우면 음이름, 1/4 박자, 반 박자, 한 박자의 차이를 알 수 있고, 음높이를 식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반짝 반짝 작은 별’ 같은 동요도 배우게 된다. 만약에 피아노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면 바이얼린이나 첼로 등으로 시작할 수 있다.
■7세 이상
이 시기에는 어린이용 클래식 기타, 타악기, 어린이용 플룻 등 다른 악기도 한번 소개해 볼만하다. 최소한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피아노 레슨을 받은 상태에서 악기 사이에 서로 변환도 가능하다. 결과적으로 더 빠르게 새 악기에 적응할 수 있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
대부분의 초등학교에서는 3학년 이상이 되면 피아노를 제외한 모든 악기를 그룹 레슨을 제공한다. 친구들과 함께 밴드 혹은 오케스트라를 통해 음악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셈이다. 이때의 기억은 평생을 가도록 잊히지 않는 추억으로 남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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