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스포츠
수퍼보울 L(50)은 샌프란시스코에서 31년만에 북가주서 수퍼보울 개최
2016년 벌어지는 제50주년 수퍼보울개최지로 샌프란시스코가 선정됐다.
NFL 구단주들은 21일 오는 2016년벌어지는 수퍼보울 L(50)의 개최지로샌프란시스코를 선정했고 이어 2017년수퍼보울 LI(51) 개최지로 휴스턴을 선택했다. 이로써 두 수퍼보울 개최지에모두 경합에 나섰던 마이애미는 연속으로 고배를 마셨다. 이로써 북가주 샌타클라라에 건립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49ers의 새 홈구장은 내년에 완공된 후 2016년에 첫 수퍼보울을 개최하게 됐다. 북가주에서 수퍼보울이 열리는 것은 1985년 이후 31년만에 처음이다. 49ers의 제드 요크 회장은“ 골든스테이트(캘리포니아)에서 ‘골든 수퍼보울’을 개최하게 돼 너무도 흥분된다”면서 “수퍼보울에서 (볼티모어에) 진 뒤수퍼보울 개최권을 얻게 돼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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