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장애인협회(회장 한석균)는 1일 메리옷츠빌 소재 파탑스코 주립공원에서 봄소풍을 갖고, 친목을 다졌다.
6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은 콜럼비아 소재 복음의 빛 교회(홍장석 목사)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자연 속에서 하루를 즐겼다.
장두석 메릴랜드한인회장은 “메릴랜드의 여러 단체 중 가장 특별한 단체가 장애인협회”라며 “항상 마음은 함께 있다”고 인사했다.
홍장석 목사는 “지난해 처음으로 장애인협회의 피크닉 행사 진행을 맡으면서 수고보다는 오히려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됐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기옥 워싱턴대학동창회연합회장은 워싱턴교회협의회와 함께 개최했던 장애우 돕기 기금 마련 골프대회 수익금 중 일부(1500달러)를 장애인협회에 기부했다. 대학동창회연합회는 지난해에도 한미장애인협회를 돕는 골프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석균 회장은 “피크닉을 위해 수고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해가 갈수록 장애인협회 회원들의 마음이 열리고, 이를 지켜보는 이웃들의 마음도 더욱 활짝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협회는 오는 8월 9-11일(금-일) 캐롤카운티 소재 하사와 수양관에서 ‘2013 에버그린 캠프’를 갖는다. 이 캠프는 와싱톤 중앙장로교회의 청년봉사단체인 에버그린 프렌즈가 함께한다.
장애인협회는 매년 봄·가을 소풍, 에버그린 캠프, 크리스마스 파티, 스키캠프 등을 가지며, 매주 토요일 엘리콧시티 소재 벧엘교회에서 토요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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