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버지니아 불런 파크에서 열리는 코러스 축제를 주최하는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린다 한)가 9일 시설 및 용역 업체 공개 입찰을 마감했다.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신뢰받는 행사가 되도록 하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 실시한 공개 입찰에 응모한 업체는 모두 4개. 이 업체들은 중앙 무대 설치에 관련된 각종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와 관련 린다 한 회장 등 한인회 임원들과 코러스 축제 준비위원들은 9일 한인회관에서 입찰 업체 검토 및 코러스 준비를 위한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문형 수석부회장은 “최종 업체 선정은 아무래도 신중을 기해야 하기에 린다 한 회장이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이달 말쯤 확정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현재 입찰에 응모한 업체는 ACG(Artistic Concept Group), WGM, Genesis, C&N이며 한인회는 지난 몇 년간 코러스 축제의 시설을 담당했던 업체들이 산출한 비용 서비스와 비교해 최적의 회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한인회는 코러스 축제를 위해 후원한 단체 및 개인 명단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한미애국총연합회(총재 전용운)가 1,000달러를 냈고, 최민한 워싱턴체육회장 500달러, 정창근 전 노인회장 300달러, 중부향우회 김태환 회장 300달러, 박종윤 부회장 200달러, 김만경 고문 200달러, 이문형 전 영남향우회장 500달러 등 총 3,500달러가 9일까지 모금됐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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