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마라톤클럽 회원 7명
50마일 50킬로 산악마라톤 완주
워싱턴한인마라톤클럽(회장 김병운) 회원 7명이 50마일과 50킬로 산악 울트라 마라톤 대회를 완주했다.
도호은, 황재경, 변원옥 씨(이상 50마일 대회) 등 3명과 염상원, 황은경, 탁병인, 안상도(이상 50킬로미터 대회) 씨 등 4명은 지난 1일 버지니아 스털링파크에서 열린 ‘노스 페이스 인듀어런스 챌린지 50마일 & 50 킬로미터 대회’에 참가, 완주의 기쁨을 누렸다.
도호은(54) 씨는 마라톤의 2배 거리에 가까운 50마일 산악 울트라 마라톤 대회에서 10시간 19분 02초로 50-54 세 연령대에서 3등을 차지, 입상의 영광도 누렸다.
도 씨는 “기온이 90도까지 올라가는 바람에 힘들었다”면서 “50대에도 뭔가 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스톤 마라톤대회에도 참가한 바 있는 도 씨는 이번 울트라 마라톤 대회가 3번째다.
황은경(47) 씨는 50킬로미터 산악 울트라 마라톤 대회에서 6시간 40분28초로 45-49세 연령대에서 3등을 차지, 입상했다.
한편 50마일 대회에 참가한 황재경(54) 씨는 10시간 37분28초, 변원옥(52) 씨는 11시간 55분23초를 기록했다.
50킬로 대회에 참가한 염상원(52) 씨는 6시간 7분49초, 탁병인 씨는 7시간 40분35초, 안상도 씨는 9시간 3분29초를 각각 기록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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