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 (이사장 해롤드 변) 부설 시니어 아카데미 (교장 서광호) 봄 학기 종강식이 13일 필그림 교회에서 열렸다.
서광호 교장은 “언제 만나도 반가운 가족, 친구 같은 사람들처럼 시니어 아카데미가 정겨운 노년의 배움터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가을학기에 우수한 교사진과 커리큘럼 보강을 통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종강식에서 80여 학생들은 15주간 배운 라인댄스, 기타 연주, 하모니카 연주, 합창 등을 선보였다. 특히 기타와 하모니카 연주에 나선 학생들은 대부분 이번 봄 학기에 처음 악기를 접해본 시니어들이라 그 노력에 많은 박수를 받았다.
시니어들의 공연을 지켜본 복지센터 김진아 이사는 “어르신들이 한 학기동안 배우고 익힌 발표 모습을 보니 가슴 뿌듯하다. 이런 것이 바로 복지센터가 더 나은 시니어 프로그램과 시니어 복지에 힘써야 할 이유”라고 밝혔다.
시니어 아카데미는 필그림 교회(손형식 목사)에서 진행되는 버크 캠퍼스와 영생장로교회(정명섭 목사)에서 수업하는 센터빌 캠퍼스 두 곳을 운영 중이다.
이번 학기에 버크는 80여명, 센터빌은 60여명의 시니어들이 영어, 시민권 준비반, 라인댄스, 사군자, 요가교실, 노래교실, 기타교실, 하모니카반 등에서 수업했다.
한편 시니어 아카데미는 내달 3일 부터 8월 21일까지 8주간 매주 수요일(오전 10시-12시) 여름학기 라인댄스 클래스를 운영한다. 수강료는 30달러.
문의 (703)354-634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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