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무라이물 등으로 잘 알려진 감독 반전영화 3부작 `인간의 조건’은 걸작 초기 작품 4편 담은 박스세트 나와
‘블랙 리버’의 깡패 조(타추야 나카다이)가 술에 취해 애인의 부축을 받으며 걷고 있다
전후 일본 영화 황금기의 명장 마사키 코바야시의 초기작품 4편을 모은 박스세트‘마사키 코바야시: 어게인스트 더 시스템’(Masaki Kobayashi: Against the System)이 이클립스(Eclipse)에 의해 출시됐다. 코바야시는 뛰어난 사무라이 드라마‘하라키리’(Harakiriㆍ1962)와‘사무라이의 반란’(Samurai Rebellionㆍ1967) 그리고 촬영이 눈부신 귀신영화‘크와이단’(Kwaidanㆍ1964)으로 잘 알려진 감독으로 그의 이름을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한 영화는 반전영화의 걸작으로 9시간 40분짜리 3부작‘인간의 조건’(The Human Conditionㆍ1959~61)이다. 코바야시는‘인간의 조건’을 비롯해‘하라키리’와‘크와이단’ 등 모두 11편의 영화에서 표현력이 가득히 담겨 있는 튀어나올 것 같은 황소 눈을 한 타추야 나카다이를 기용했는데 이번에 나온 박스세트 4편의 영화들 중에서 2편에도 젊은 나카다이가 나온다. 이 4편의 영화들은 전후 일본의 황폐한 시대에서부터 경제대국으로 변모하기까지의 일본사회의 면모를 들여다본 것으로 상당히 흥미 있는 것들이다.서강대학교 심종혁 총장이 연임 이후 첫 해외 일정으로 뉴욕을 방문해 미주 지역 동문들과 만났다. 지난 8일 서강대학교 뉴욕지구 동문회 주최로 …
전 세계 56개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청년 810명이 모국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다진다.재외…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전 세계 47개국에서 온 한글학교 교사와 교장 240명을 초청해 교…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사장 김기환)은 시카고미술관에 설치된 KF 기금큐레이터직에 한국미술 전문가 지연수(사진) 큐레이터가 첫 임명됐다고 9일…
시민참여센터 풀뿌리 인턴십 고등학생들이 뉴저지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펼쳤다. 인턴십에 참여하고 있는 고교생 4명은 지난달 28일 H마트 뉴저지…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이하 한국시간)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재구속됐다.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처음 구속됐다가 법원…
지난달 말 워싱턴 일원의 체감 온도가 연일 110도를 오르내리는 등 찜통 더위로 인해 메릴랜드에서 열사병 등 온열질환으로 여러 명이 숨지고 수…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이하 한국시간)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재구속됐다.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처음 구속됐다가 법원…
![]() | ||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