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총영사관은 한덕수 무역협회장<사진>이 인솔하는 ‘2013년 미태평양 연안주 경제협력사절단’이 10월2일-5일 북가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사절단은 내달 2일 한-캘리포니아 경협세미나를 SF 베이에어리어카운슬에서 갖고, 3일 실리콘밸리를 방문할 계획이다.
농식품, IT 및 일반 공산품 부문 19개 업체로 구성된 사절단은 한미 FTA 발효 1주년을 맞이해 한국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과 대미투자를 지원하고 캘리포니아 주정부, 무역 관련 기관, 현지 업체와의 경제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덕수 무역협회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8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제기획원와 상공부를 거쳐 통상산업부 차관ㆍ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등을 역임한 통상분야 정통관료다. 지난 2006년 미국과 FTA 협상을 시작할 당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으로 재직했으며, 이후 국무총리를 맡으며 한미FTA를 직접 챙겼다. 2009년 주미대사로 임명돼 3년간 재직했으며 2012년 초부터 무역협회장을 맡고 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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