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디자이너 지니 천씨가 28일 와이알라에 골프클럽 하우스에서 올 연말 각종 모임을 위한 앨레강스 패션들을 선 보이는 패션쇼를 개최했다.
2013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 박세현양을 비롯해 앤 고바야시 호놀룰루 시의원과 바바라 마루모토 전 하원의원 등 여성 정치인들과 현역 파일럿, 미인대회 입상자들이 모델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기 장 바이올린 연주 속에 선보인 이브닝 드레스는 새롭게 단장한 클럽하우스의 분위기를 돋우며 이날 패션 쇼의 하일라이트로 주목을 받았다. 지니 천씨는 다민족사회 하와이에서 골프웨어 및 각종 드레스와 모자 등 토탈 패션 전문매장을 운영하며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을 위한 스페셜 의상을 제작했고 2003년엔 워싱턴DC의 미국비즈니스자문협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하와이 비즈니스 우먼’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제공 전태영 작가, 패션 쇼 모델들과 함께 인사를 하고 있는 지니 천 디자이너>
<사진설명: 2013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 박세현 양이 한인 디자이너 지니 천 패션쇼에 특별 모델로 참가해 패션 쇼 장의 분위기를 밝게 했다. 이날 패션쇼 특별 모델로는 미스코리아 하와이를 비롯 미스 나르시스, 미스 체리블러섬등 중국과 일본 커뮤니티 미의사절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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