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46) 주연 사극 ‘관상’(감독 한재림)이 개봉 19일만에 8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1일 개봉한 ‘관상’은 27~29일 1만1,717번 상영돼 64만1,786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은 804만6,362명이다.
‘관상’은 11일 개봉해 3일만에 100만명, 5일만에 250만명을 넘겼다. 또 추석연휴에 관객몰이에 성공하며 9일만에 400만, 11일만에 600만명 고지를 밟았다. ‘7번방의 선물’ ‘아이언맨3’ ‘설국열차’에 이어 올해 800만명을 모은 4번째 영화가 됐다.
할리웃 공포물 ‘컨저링’(감독 제임스 완)은 8,051번 상영돼 44만8,157명으로 2위, 설경구(45) 주연 코믹 첩보 액션물 ‘스파이’(감독 이승준)는 3위에 랭크됐다.
저스틴 팀버레이크(32)와 벤 애플릭(41)이 출연한 범죄 스릴러 ‘히든카드’(감독 브래드 퍼맨) 4위, 애니메이션 ‘몬스터대학교’(감독 댄 스캔런)는 5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불륜 소재의 ‘짓’(감독 한종훈)은 1,107번 상영돼 1만1078명(누적관객 1만8,640명)을 모으며 10위에 안착했다.
<뉴시스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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