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까지 호놀룰루 뮤지움 스쿨 메인 갤러리
인천과 하와이 그리고 미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인들의 작품을 통한 문화예술 교류가 미주한인이민110주년과 한미동맹 60주년의 의의를 더하고 있다.
미주한인이민11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미술교류전이 25일 개막되어 10월4일까지 호놀룰루 뮤지움 스쿨 메인 갤러리(1111 Victoria St.)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1일 오후에는 미술전 개막 축하 리셉션이 열렸다.
하와이 한인미술협회(회장 강숙희)와 주호놀룰루 총영사관(총영사 백기엽)이 주최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호놀룰루 시 카운티, 인천광역시가 후원한 이번 교류전에는 ‘다양성과 하모니’란 주제로 인천과 하와이 그리고 미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인들의 다양한 작품 80여점이 출품되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일 열린 오프닝 리셉션에는 110년의 이민사를 공유하고 있는 인천과 하와이 작가들은 물론 호놀룰루 시와 한인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인천과 호놀룰루 자매도시 미술교류전을 통한 문화 교류의 폭이 넓어지고 있음을 축하하고 교류전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사진설명: 1일 오후 오프닝 리셉션에 참석한 한인 동포들이 출품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작품 세계에 대해 환담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