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 가보는 청과협회 미동부 추석대잔치
▶ 24개 업체 참가 고국 농식품 박람회 등 다양
뉴욕한인청과협회(회장 유시연) 주최 제31회 미동부 추석대잔치가 오는 12일과 13일 랜달스 아일랜드팍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제17회 고국 농식품 박람회를 겸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연예인 초청 공연과 씨름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공식 개막식에는 손세주 뉴욕총영사와 존 리우 뉴욕시감사원장 등 인사들이 참석, 행사를 축하하게 된다.
▲연예인 공연
하동균, 윤하, 허각, 이정 등 가창력으로 인정받은 가수들이 미동부 추석대잔치에서 공연을 펼친다. ‘불후의 명곡’ 등을 통해 인기와 실력을 검증받은 이들뿐 아니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중견가수 이은하와 래퍼 수호도 참가한다. 가수 서희는 ‘독도사랑 나라사랑 콘서트’를 진행하며 ‘개가수(개그맨+가수)’로 불리는 ‘용감한 녀석들’(박성광 신보라 정태호 양선일)도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리허설은 12일 오후 4시~5시20분까지, 본공연은 13일 오후 6시20분~8시50분까지 진행된다. 독도 사랑 콘서트는 12일 5시30분 열린다.
▲신토불이 먹거리, 놀거리
제17회 고국 농식품 박람회에는 aT센터와 지자체 후원으로 경기도와 경상남도, 광주광역시, 충청남도 지역의 16개 업체를 포함, 총 24개 업체가 참가한다. 각종 장류와 젓갈 등 한국산 밑반찬과 건농산물 등이 풍성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윷놀이와 민속 씨름대회, 연날리기 등 전통 놀이행사도 펼쳐진다. 한복 경연대회도 13일 오후 1시30분 펼쳐진다. 12일 1시 접수 인터뷰를 거친 참가자들은 본선대회에서 워킹, 댄스, 노래 인터뷰 등 대결을 펼치게 된다.
▲탈북자와 위안부 실상을 담은 영상 상영
북한주민의 탈북 과정과 실상을 알리는 프로그램 ‘이젠 만나러 갑니다’와 위안부들의 내용을 담은 ‘그리고 싶은 것’의 시사회가 열린다. 또한 북한에 억류중인 캐네스 배 구명 청원 캠페인도 진행된다. ‘그리고 싶은 것’ 시사회는 12일 오후 7시30분~9시30분까지, ‘이젠 만나러 갑니다’는 13일 4시30분~6시까지 열린다.
▲경품
추첨을 통해 총 62명에게 경품이 제공된다. 특등에는 서울 뉴욕 구간 아시아나 비즈니스왕복권, 1등 에는 김치 냉장고 305리터, 2등 2명에게는 70인치 스마트 TV, 3등 3명에게는 애플 노트북, 4등 5명에는 아이패드, 5등 50명에게는 댕기 머리 샴푸세트가 주어진다.
▲무료 주차 및 차량제공
협회측은 추석대잔치 기간동안 방문객들에게 무료 주차와 함께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무료 셔틀버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파인프라자와 플러싱 150가 한양마트, 공영주차장에서 각각 출발, 행사장까지 오가며 오후 6시 이후에는 오후 10시까지 행사장에서 뉴욕과 뉴저지로 출발한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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