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큰 마라톤 대회중의 하나인 해병대 마라톤 대회가 연방정부의 셧다운(Shutdown)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도로 폐쇄를 담당하고 있는 알링턴 카운티 경찰국의 데이브 그린 경위는 “셧다운이 앞으로 1주 반 가량 지속되면 10월 27일로 예정된 대회는 위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 경위는 “이 대회의 대부분 코스가 연방정부 부지를 통과하게 된다”면서 “26.2마일의 마라톤 코스를 연방정부 부지를 피하고 정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연방 정부 셧다운으로 지난 6일로 예정된 윌슨 브리지 하프 마라톤 대회는 내달 10일로 연기됐다. 해병대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관계자들은 웹 사이트(marinemarathon.com)를 통해 이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한편 올해 해병대 마라톤 대회에는 현재 30,000명이 등록한 상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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