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류현진이 코리안으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승리투수의 위업을 달성하는 현장에 코리안 메이저리거 1호인 박찬호(40)와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하는 윤석민(27·기아)도 함께 했다.
다저스에서 커리어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던 박찬호는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3차전으로 맞붙은 다저스테디엄에서 류현진을 응원했다. 박찬호는 이날 피터 오말리전 다저스 구단주와 함께 3루쪽 5층 일반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이날 오전 LA공항에 도착한 윤석민도곧바로 다저스테디엄으로 달려와 관중석에서 류현진의 경기를 관전했다. 윤석민은 류현진, 추신수(31·신시내티)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와 계약하고 메이저리그를 노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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