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국인심리학회(KAPA·회장 저스틴 최 임상심리학 박사)가 주최하는 2013년 컨퍼런스 ‘Education & Psychology’가 오는 26일(토) 오후 1~5시, 둘로스 선교교회 548 S. Kingsley Dr. LA)에서 열린다. KAPA는 2011년부터 ‘교육과 정신건강’을 주제로 미주 한인가정의 어린이, 청소년, 학부모들을 위한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해 왔다.
기조연설에서 수지 오 교육학 박사는 ‘New Curriculum for All Students in K-12: Common Core Standards’라는 주제로 영어와 한국어로 동시에 진행하며 최명자 가족심리치료사는 ‘사이좋은 부부와 자녀의 좋은 학교성적의 상관관계’라는 제목의 세미나를 진행한다. 또한 조병화 심리치료사는 ‘연극치료 체험 웍샵’을 진행한다.
특별 초빙강사인 임상심리학 박사 Summer Zapata는 ‘Managing Test Anxiety’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밖에 엘렌 박-나카시마 소셜워커는 ‘성공하는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공감기술’이라는 제목으로 1.5세, 2세 부모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어서 폴 하 목회심리학 박사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자녀교육’이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녀들을 위한 적성검사와 성격검사가 함께 진행된다. 저스틴 최 임상심리학 박사가 적성검사(Differential Aptitude Tests: DAT)로 학생의 차별화된 학업 적성을 파악하고 리처드 손 임상심리학 박사는 9학년부터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격검사 웍샵(제목: ‘Tell Us about Yourself’)을 실시한다. 적성검사와 성격검사의 등록비는 각각 100달러이다.
미주 한국인심리학회 저스틴 최 회장은 “자녀의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이번 컨퍼런스에 학부모와 자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컨퍼런스 등록 문의 (213)293-7055, info@kapaonline.org, 웹사이트 www.kapaonlin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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