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 모임 결성 추진
▶ “다시오실 주님을 예비하라”
북가주 찬양선교단 제4회 정기공연이 지난 19일 열려 국악과 양악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님의 영광을 노래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산호세 새소망교회에서 열린 정기 공연은 북가주 찬양선교단의 ‘하나님을 찬양하라’ 찬양을 시작으로 국악팀의 연주, 다음누리의 스페셜 국악 공연으로 진행됐다. 북가주 찬양선교단은 이날 박원섭 전도사(제자들 교회)의 인도로 ‘아버지를 기념하라’, ‘주님을 예비하라’ 등 3번의 찬양을 선보였는데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아름다운 한복차림의 국악팀은 이날 장구와 해금, 가야금, 북, 괭과리가 함께한 연주로 주님을 찬양했다. 특히 다음누리 어린이들의 화려한 부채춤과 장구 공연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다시 오실 주님을 예비하라!’는 주제로 열린 4회 공연에서는 권영라 집사(행복한 교회)의 특송과 이성희 목사(예수 만남교회)의 기도, 탁영철 목사(제자들교회)의 말씀 순서도 있었다. 찬양선교단 고문인 박노수 목사는 “선교단은 찬양을 통한 선교와 지역사회 봉사를 목적으로 창립됐다”면서 “지금까지 고아 돕기, 장학금 전달 등 자선사업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권 집사가 초교파적으로 설립한 찬양선교단은 단장 박원섭 전도사, 총무 김제시카, 회계 이은실, 국악팀장 정원숙, 반주에 윤정화씨 등으로 임원을 구성하고 있다. 2011년 창립된 북가주 찬양선교단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더 많은 성도의 교제와 함께 찬양드리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 후원 모임 결성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높은 관심을 갖고 동참을 부탁했다.
문의: (408)316-1263 / (408)665-5585
<손수락 기자>
북가주 찬양선교단이 새소망교회에서 열린 정기 공연에서 다음누리 어린이들과 함께 ‘아버지를 기념하라’찬양을 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