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3일(일)부터 시작되는 일광 절약시간제(Summer Daylight Saving Time) 해제로 대한항공의 워싱턴-인천 노선의 출발, 도착 시간이 변경된다. 이에 따라 3일부터 덜레스공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KE 094편의 시간은 현재의 오후 1시35분에서 오전 11시50분으로 당겨진다. 인천 도착 시간은 다음 날 오후 4시20분이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KE 093편의 시간은 기존의 오전 10시35분에서 오전 10시15분으로 20분 앞당겨진다. 덜레스 공항에는 현재의 오전 10시50분보다 한 시간 빨라진 오전 9시50분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의 자세한 운항정보는 홈페이지 www.koreanair.com이나 미주지역 예약센터 1-800-438-50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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