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가 종종 전화를 걸어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이를 혼자두고 장기간 외출하는 것을 꺼리는 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부모와 아이 모두 준비된 상태에서 아이가 혼자 집을 지키면 아이에게 자신감과 독립심을 심어주는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10세 미만 아동의 경우 가능하면 혼자 집에 두지 말 것을 조언한다. 그렇지만 그 이상의 연령의 아이라면 얼마나 성숙하고 혼자 집을 지큰 것에 대해 부모와 아이가 혼자 집을 지키는 것에 대해 부모와 아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지에 따라 한번 해볼만 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아이를 혼자 집에 두고 나가기전 부모들이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종종 연락을 취한다집을 나서기 전 아이에게 부모가 종종 전화를 걸어줄 것이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아이가 불안감을 느낄 경우 언제든지 부모에게 전화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일깨워준다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는 점을 아이이게 상기시킨다. 모르는 사람이 대문을 두르릴 경우 절대로 열어주지 말고 낯선 사람의 전화를 받으면 집에 혼자 있다고 알려주지 않도록 한다. 가족이나 친지 등 믿을 수 있는 사람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쉽게 손이 닿는 곳에 비치해두고 비상약품이 보관되어 있는 장소도 알려준다.
■테스트를 한다아이를 혼자 두고 하루종일 집을 비우기 전 30분, 1시간 정도 아이로 하여금 혼자 집을 보게한다.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가 집에 있을 때 전화를 걸어 무슨 일이 없는 지 알아본다
■아이의 생각을 들어본다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생각과 느낌이다. 집에 혼자 있는 것에 대해 편안하게 생각하는 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그런 다음 어떤 일이 생겼을 경우 어떻게 행동해야하는 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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