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인간은 주위의 사물을 보고 그 뒤에는 어마어마하고 막강한 존재가 있으리라 자연적으로 느끼었으리라. 이 모든 사물의 주인/창조주가 어디 계신가 두리번 살펴 보니 그곳엔 하나님이 우뜩 서 계셨다. 이 사실은 물론 유대교나 기독교인에게는 잘 이해가 되는 말씀이라 믿어진다. 오늘날 모든 종교는 공통적으로 인과응보/因果應報를 가르치나 기독교는 한걸음 더 나아가 “값 없이 은혜/Grace를 내려주사 구원을 주신다.”기독교의 시작은 모세오경(c.1,500 BC 기록) 중 창세기부터 시작하나 도교/유교는 기원전 5세기경 노자/공자가 시작했다.
창세기에는 창조주 하나님이 “말씀”으로 우주를 창조하셨다고 기록되어 있다. <<>>도교의 [도덕경]에는 만물의 어머니를 “도/道”라 부른다.- 제25장 만물은 “도”에서 생겨낳고 “덕/德”으로 양육되고 물질로 형성되며 환경에의해 틀 잡힌다. 그러므로 만물은 도를 존중하고 덕을 귀중히 여긴다.- 제51장 “도”와 하나가 되는것은 영원이다.- 제16장 즉 몸은 비록 죽더라도 도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여기서 “도”는 기독교의 “하나님의 말씀” “덕”은 “사랑”을 뜻한다고 믿어진다.
또한 도교의 가르침의 중심은 무위/無爲/Sheer Naturalism 즉 자연의 작용을 결코 막지 못하니 자연으로 돌아가라. 유교의 ‘4서5경’에는 하늘을 모든 “덕”과 “선”의 근원으로 보고 하늘의 뜻이 만물을 지도한다. 하늘의 불변한 영적 힘에 대해 “경외”했다. 인간과 사회관계에 있어서 “예/禮와 인/仁”에 입각한 임무를 다하면 정부와 사회질서가 잘 유지되고 화평한 사회를 이룰 수 있다. 여기서 하늘은 하나님을 뜻했으며 하늘을 “경외”했다함은 구약의 가르침의 중심이다. 맹자의 “성선설”(인간은 날 때부터 선하다)은 당초 선으로 모든 것이 시작했다는 뜻과 순자의 “성악설”(인간은 날 때부터 악하다)은 아담 후반부터 인간은 종말까지 죄인으로 종말을 맞게 된다는 뜻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예와 인”의 원칙에 근거한 내용은 아버지는 친절하고 아들은 효도할 것 형은 관대하고 동생은 겸손하고 존경할 것, 남편은 의롭게 행하고 아내는 순종할 것, 어른은 인자하고 젊은이는 경의를 나타낼 것. 통치자는 자애 신하와 백성은 충성을 나타낼 것.
공자는 말하기를 “하늘”은 나를 안다.” 도교와 특히 유교의 경전에서 많은 중요한 가르침이 성경의 말씀과 일치하는 것을 더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일시동인/一視同仁- 모든 사람을 똑 같이 사랑하신다.- 마5:45 요3:16 홍익인간/弘益人間-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신다.- 요3:16 이것은 고조선의 건국신조이기도 하다. 인보상조/隣保相助- 이웃을 보호하고 서로 도우/(사랑하)라.- 신6:5마22:37 기독교의 가르침의 핵심이다.
인명재천/人命在天- 사람의 목숨은 하늘에 달렸다.- 삼상 효당갈력/孝當竭力- 마땅히 효도에 힘을 다 하라.- 출20:12 부창부수/夫唱婦隨- 남편이 일르면 부인은 따르라- 창3:16 엡5:22 객접필성/客接必誠- 손님을 성심것 대접하라.- 신10:18 히13:1 음덕양보/陰德陽報- 남몰래 덕을 행하면 보답 받는다.- 마6:3 막담타단/莫談他端- 남의 단점을 들추지마라.- 약4:12. 구화지문/口禍之門- 입은 화근이다.- 약3:6 벧전3:10.
장유유서/長幼有序- 어린이는 노인을 우선/공경하라.- 레19:32 벧전5:5중도/中道- 가운데 길/중심된 길을 택하라- 전7:16 중도는 불교에서도 가르친다.
도교/유교의 시초에 믿음의 근본은 하나님의 말씀과 많히 일치했으나 세월이 흐름에 따라 후계자들이 추가 내지 변조하여 경전에 자기들의 사상을 기록했기때문에 오는날 특히 도교에서 미신적인 요소를 많이 볼 수 있다. 반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한치의 변조도 없이 원형을 유지해 왔다.- 성경에는 “내(하나님)가 너희에게 명하는 말을 가감하지 말고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신4:2세계의 여러 타 종교에서 노아의 대홍수와 비슷한 이야기를 찾아볼 수 있듯이 또 도교/유교에서 보듯이 거의 모든 종교들이 그 근본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의든 아니든 변조 내지 첨가 발전시켜 왔음을 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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