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서는 보기 드문 환경과 레이아웃으로 한인 골퍼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모레노밸리 랜치 골프코스가 최근 한인 골프장 운영관리팀을 영입을 계기로 27홀 전 코스를 재정비하고 11월한달 스페셜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하딩 팍 등 유명 골프장에서 20여년간 골프장을 운영하고 골프코스 슈퍼인텐던트 라인센스를 소유하고 있는 찰스 공 프로를 총괄 매니저로 영입해 골프장을 대대적으로 보수해 코스 컨디션이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좋아졌다.

이번 모레노밸리 랜치 골프코스가 내놓은 스페셜 이벤트는 18홀 그린피를 지불한 골퍼들에게 ▲20에이커나 되는 시원한 천연 잔디 연습장에서 몸을 풀고 스윙을 조절할 수 있는 공짜 연습 볼을 제공하고 ▲원할 경우 18홀에 9홀을 더 무료로 돌 수 있으며 ▲농심 사발면을 무료로 직접 끓여 제공하고 ▲무료 원포인트 레슨까지 받을 수 있는 것 등이 포함돼 있다.

이곳에서는 또 토너먼트 스페셜도 제공하고 있는데, 20명 이상 그룹에게는 파3홀에서 홀인원이 나올 경우 농심에서 제공하는 라면 200박스를 상품으로 준다.

한인 운영 골프코스인 이곳은 총 27홀로 산과 바위, 그리고 계곡이 조화를 이루면서 골퍼들에게 도전정신을 일깨워주는 곳으로 유명한데, 여기에다 유리알 같은 그린은 탄식과 환호가 교차하는 승부의 재미를 더한다.

찰스 공 총괄매니저는 “골퍼들이 편안한 라운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골프도 즐기고 다양한 이벤트도 즐기는 일석이조의 베니핏을 맛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약전화: (714)380-0578(한국어 예약), (951)924-4444(ext209)
▲주소: 28095 John F. Kennedy Dr, Moreno Vell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