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성 기능성 강조
리모델링 웹사이트인 ‘하우즈’(Houzz)가 올가을 부엌 리모델링을 계획하는 7,812명의 주택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어떤 부엌을 원하는 지에 대해 조사했다.
▲크다고 더 좋은 것은 아니다
주택 소유주들은 부엌이 작아도 별로 신경 쓰지 않지만 이용 가능한 공간을 원한다. 이들 작업공간 마련을 위해서는 부엌 아일랜드를 만드는 것이다.
▲시원하게 터져 있는 부엌
설문대상 주택소유주 77%는 부엌이 다른 방들과 오픈되도록 만들고 싶어했다.
▲화강석(granite)
부엌 조리대로는 화강석을 선호했다(설문 대상의 50%). 또 합성 암석인 ‘쿼츠’(quartz)는 36%로 다음을 차지했다.
▲믹스 & 매치
많은 주택 소유주들이 동일 색이나 재료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다른 재료를 복합해 매치시키는 것을 선호했다. 에를 들어 조리대와 부엌 아일랜드를 다른 재료나 색깔을 선택해 두 개가 조화를 이루게 하는 것이다.
▲색상은 보수적으로
응답자의 75%가 부엌의 내벽과 장식의 색깔은 부드럽고 무채색 경향의 보수적 색상을 선호했다. 밝고 화려한 색상을 선택한 응답자는 14%에 그쳤다. ‘블루하우스’의 수잔 김 디자인 팀장은 “화려한 색은 싫증나기 쉽다”고 말했다.
▲스타일은 나이에 따라 달라
젊은 주택소유주들은 현대적 감각을 강조하는 반면 55세 이상은 좀 더 전통적 느낌을 주는 부엌을 선호했다.
▲부엌 바닥
부엌 바닥은 하드우드가 가장 큰 인기를 모았다(응답자의 35%). 근소한 차이지만 타일의 선호도도 32%로 다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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