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연말 이웃사랑 실천
▶ 구세군 행사, 유니언스퀘어 열려
◎ KFPA 주최 공예품 페어
베이지역 주민들의 출퇴근길을 책임지는 라디오 채널 KPFA(94.1)가 주최하는 공예품 전시회에 참여해 보자.
올해로 43회를 맞는 KPFA 공예품 페어는 14-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콘코스 전시센터에서 열린다.
KPFA직원들이 선정한 200명의 예술인들이 창의적이고 현대적인 공예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지역 음악 및 음식 등도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10달러며 64세 이상, 17세 이하는 무료다.
▲장소: Concourse Exhibition Center(635 8th Street, San Francisco)▲문의: (510)848-6767
◎ SF 구세군 행사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행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13일 유니언 스퀘어에서 제 33회 구세군 행사가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9개의 음악밴드 공연이 마련됐으며 행사를 통해 모인 기금은 샌프란시스코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베이지역 음악인들 외에도 구세군 밴드, SF 학교 성가대 등도 참여할 예정이어서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장소: 유니언 스퀘어(Geary and Powell St., San Francisco)
▲문의: (415) 781-7360
◎ SF홀리데이 페어
올해로 13회를 맞는 홀리데이 페어가 ‘흑인들의 문화’를 주제로 샌프란시스코 아프리칸-아메리칸 아트&컬처 컴플렉스에서 개최된다.
이날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흑인들의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작품들, 공연, 사진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월 마이애미에서 17살 흑인 소년 트레이본 마틴이 방범대원이던 조지 짐머맨에 권총 살해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짐머맨이 무죄로 풀려나면서 인종 차별 논란이 가속화된 바 있다. 이에 흑인 예술인들은 이 사건과 관련한 미술품들을 쏟아낼 예정이며 댄스 수업, 녹음 스튜디오 등에서 음악을 공부하는 젊은 흑인 청소년들이 참가해 힘찬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평소 흑인 문화에 관심있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장소: African American Art & Culture Complex(762 Fulton Street, San Francisco)
▲문의: (415) 922-2049
<이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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