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한인청년축제 ‘로체스터 2013 지킴대회’ 성황
세계한인청년축제(Global Korean Young Adult Mission Festival)인 ‘로체스터2013지킴(Rochester 2013 GKYM)대회’(대표대회장 김혜택목사·임현수 목사)가 12월25일부터 28일까지 뉴욕 로체스터 리버사이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차세대 청년들을 선교의 일꾼으로 세워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하는 종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8년 설립돼 매년 대회를 가져온 ‘지킴’의 이번 대회 목표는 5,000명의 청년들을 미전도 종족 선교사로 부르고 헌신케 함이었다.
대표대회장 김혜택(뉴욕충신교회)목사는 “지킴은 청년들을 향한 선교동원 운동이다. 하나님은 해외에 나와 있는 청년들이 주님의 지상명령 성취를 위한 가장 적합한 자원으로 준비시키셨다. 디아스포라라는 장점, 탁월한 언어능력, 타 문화에 대한 적응, 1세대들의 신앙의 열정을 물려받은 청년들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일을 이루실 것”이라며 “또한 지킴운동은 마지막 남은 미전도종족 선교의 완수를 위한 운동이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세계의 모든 디아스포라 교회들에게 주신 사명은 바로 전 세계에 남아있는 3,300여 미전도 종족을 복음화 하는 것이다.
이 일에 비전을 품고 북미와 디아스포라의 청년들을 선교의 자원들로 동원하는 일은 가장 시급한 사명이라 믿는다. 교파와 교단을 초월해 모든 교회가 연합할 때만이 이 일은 가능하리라 믿으며 이번 대회에도 수많은 청년들이 참가해 함께 은혜 받고 미전도 종족 선교사로 부름 받아 헌신의 결단을 갖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킴대회는 주제 강의(선교적과업과 창의적인 선교전략·선교적인 삶의 방향제시), 성경강해(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열방을 향한 마음과 선교로의 부르심을 깨닫는 시간), 저녁집회(하나님 앞에 젊음을 드리고 헌신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임재를 깊이 경험하는 시간), 체험선교현장(선교사들의 생생한 현장체험과 선교에 헌신한 청년들의 간증으로 은혜를 체험하는 시간), 특별공연(청년들의 문화와 열정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공연), 소그룹모임(청년수련회에서 가질 수 있는 특별한 만남), 미전도 종족소개(미전도 종족을 대륙별, 나라별로 구분지어 소개하여 각 개인이 한 종족을 중보 하여 기도하며, 입양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지킴대회에는 장영춘 목사·고석희 목사·김남수 목사·이승종 목사·호성기 목사·한기홍 목사·최영철 목사가 공동대회장을, Marc Choi목사·김도완 목사·최규영 목사가 공동준비위원장을, 이동열선교사가 사무총장을 맡았고 로렌 커닝햄(Founder of Youth With A Mission), 스티브 더글라스(President of CRU), 헨리 오름비(Fmr. Archbishop, Church of Uganda), Jim Bob Park(Oriental Mission Church)목사, 크레이그 오트(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교수, 마크 최(Marc Choi·Lead Pastor of IN2 Church)목사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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