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 대상…피아노·현악·관악 부문
5월17일 예선…참가신청은 4월말까지
한국일보사가 워싱턴과 미 동부지역의 음악 꿈나무들을 발굴하기 위해 음악 경연대회를 창설했습니다. ‘제 1회 한국일보 음악 콩쿠르’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음악 실력을 겨루고 발표하는 경연으로 최고 권위의 음악제전이 될 것입니다.
이번 경연에는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계 어린이, 청소년으로 부모 중 한명이 한국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본선에는 예선의 각 부문 1, 2위만 진출해 총 18명이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되며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자유곡을 연주하며 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본선에서 가장 우수한 출전자에는 대상, 그리고 피아노, 현악, 관악 부문에서 각 한명씩 금상 3명을 선발합니다. 영예의 대상에는 트로피와 상장(Certificate), 장학금 1,000달러가 제공됩니다. 각 부문 금상에는 트로피와 상장, 장학금 각 500달러가 주어지며 본선 참가자 전원에는 트로피와 상장, 부상,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추천서가 제공됩니다. 예선에서 본선 진출을 못한 3-4위에는 본선 시상식에서 장려상과 트로피, 추천서를 시상할 예정입니다.
심사는 본사에서 위촉한 전문 음악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담당해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하게 됩니다.
음악가의 꿈을 키워나가는 어린이, 청소년들에 자신감을 심어줄 2014년 한국일보 음악 콩쿠르에 음악도와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경연종목: 피아노, 현악 부문(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베이스),
관악 부문(클라리넷, 플루트, 오보에, 바순)
●디비전: 초등부(대회 당일 기준 만 9세 이상-만 11세),
중등부(만 12세-14세), 고등부(만 15-17세)
●참가신청: 4월30일 마감
참가신청서(본보 소정양식), 출생증명서 또는 여권 카피, 악보 제출
●참가비: 1인당 50달러
●예선: 5월17일(토) 오후 1시-7시 비엔나 소재 올네이션스 교회
●본선: 추후 공지
●접수처: (703) 941-8001 이메일 dcad@koreatimesus.com
●주최: 한국일보
●협찬: 한미장학재단, 세종장학재단. 후원: 김성주 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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