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자원봉사자...탁아서비스도
연방국세청(IRS)에 의해 공인된 한인 자원봉사자들이 애난데일에서 세금보고를 무료로 도와주고 있다.
장소는 한국일보 바로 옆 훼어팩스 카운티 정부 애난데일 지점 소재 스킬 소스센터(7611 Little River Tnpk, 300 W).
시간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4-7시.
오는 22일(토) 오전 10시-오후 4시에는 음식과 탁아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인으로는 장혜영, 유영길, 기운영 씨 등이 자원봉사자로 한인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을 돕고 있다.
대상은 2013년도 소득이 5만2,000달러 미만이면 봉급을 받는 직장인이건 비즈니스를 하는 업주건 상관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세금보고는 올해 지난 1월 31일부터 시작돼 4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준비해야 할 서류는 신분증, 사회보장카드 또는 납세자번호, W-2, 1099, 무효 수표 1장, 비용관련 모든 문서(부양가족 비용, 교육관련 비용, 주택 모기지 금리 서류).
타티아나 체임버스 자원봉사 코디네이터는 “한인 자원봉사자들을 포함해 매일 12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세금보고를 도와주고 있다”면서 “한인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소득세 자원봉사 지원(Volunteer Income Tax Assistance’이라는 이 프로그램은 애난데일을 포함해 북버지니아 지역 20여곳에서 이뤄진다.
문의 (703)246-3896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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