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VA부동산협 코리안 포럼 마련
주택 장만에 앞서 숙지해야할 융자 가이드라인에 대해 알려주는 부동산 포럼이 열린다.
북버지니아 부동산협(NVAR) 산하 코리안 포럼 자문위(공동의장 황계실·여범구)는 내달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NVAR 헌던 센터에서 ‘새 융자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코리안 부동산 포럼을 갖는다.
강사는 은행 융자 전문인들.
코리안 포럼 자문위는 10일 애난데일의 아라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포럼에 대해 소개했다.
황계실 자문위 공동의장은 “한인들이 집부터 보고 구입하려했다가 융자가 되지 않아 낭패를 겪는 경우를 많이 봤다”면서 “이번 세미나는 한인들이 집을 사기 전에 어떤 준비를 해야 할 지를 알려준다”고 말했다.
여범구 자문위 공동의장은 “올해부터 부동산 융자 조건이 지난해에 비해 꼼꼼해지고 강화됐다”면서 “집을 구하기 전에 자신의 크레딧 점수도 관리하고 다운페이먼트 해야 할 돈도 준비해야하는 등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융자시 요구되는 일반적인 서류는 소득, 세금보고, 크레딧 등.
재노 오 자문위 공동부의장은 “지난 1월 9일부로 40% 다운페이먼트에 서류를 요구하지 않는 노 다큐먼트 제도는 없어졌다”면서 “올해부터는 대신에 45% 다운 페이먼트에 한 달 치 월급, 3달치 은행 잔고증명서, 고용주 편지 중 한 가지만 요구하는 시스템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정수정 자문위원은 “올해 들어 30년 모기지 금지가 4.25%로 최근 0.5% 가량 내려갔고 주택가격이 많이 안정화 된 만큼 주택을 구입할 적기라고 말할 수 있다”면서 “집 장만에 앞서 융자 가이드 라인 숙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의 (571)239-6054 (703)303-4886 여범구 의장
장소 520 Huntmar Park Drive,
Herndon, VA 20170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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