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에서 중간가격의 집을 사려면 적어도 연봉 6만3,000달러를 벌어야 한다는 조사가 나왔다. 모기지 비교 사이트 HSH.com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워싱턴 지역의 중간주택 가격 36만8,000 달러의 모기지 이자율과 평균 다운페이먼트를 대입했을 때 연봉 6만3,000달러 소득자가 되어야 납부금을 내가며 평균 생활을 살아나갈 수 있다고 나타났다. 이는 전국 대도시 기준으로 5위에 해당하며 1위는 샌프란시스코(11만5천5백 달러), 2위 샌디에고(8만1,570 달러), 3위 로스앤젤레스(7만2,127달러), 4위 뉴욕(6만6,167 달러) 순이었다. 한편, 미국 25개 대도시중 가장 낮은 연봉으로 중간가격 주택을 살 수 있는 곳은 클리블랜드로 연봉 1만9,000 달러 정도면 중간가격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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