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해롤드 변)가 저소득층 한인 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SAT 수강기회를 제공하는 ‘사랑의 교육터’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복지센터가 아인슈타인 아카데미(원장 심동석)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리더십 개발과 학력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봄학기 수업은 페어팩스 소재 아인슈타인 아카데미에서 3월8일부터 4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 5시간씩(총 8회 40시간)진행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정규 수강료의 절반인 600달러(분납가능)만 부담하면 된다. 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봉사 기회도 제공한다.
지원자격은 연소득 7만1,550달러(4인 가족 기준) 이하인 가정의 10, 11학년 자녀로 지난 학기성적 평점이 B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은 28일부터 3월6일까지 복지센터나 아인슈타인 아카데미에서 받는다.
신청서류는 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지원서, 전년도 세금보고사본, 최근 학기 성적표이다.
수혜자는 3월초 개별 통지된다.
문의 (703)354-6345
(703)255-5555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