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웍(KOWIN, 오렌지카운티 지회(회장 앤 박)는 오는 3월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부에나팍 커뮤니티 센터(6688 Beach Blvd.)에서 3차 한인 여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3차 컨퍼런스는 ‘2014년 대학을 통한 여행; 미래를 위해 꿈과 비전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KCLA 9의 여성 앵커 수지 서, NYX 코스메스틱스 창립자 토니 고, 전문 강연자 엘렉시스 존스, 진 최 박사 등이 강연자로 참여하게 된다.

코윈 OC 지회 제니 이씨는 “지난해 컨퍼런스에 참가한 학생들 중 2명을 뽑아 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하도록 했다”며 “학생 스스로가 자신들에게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전문가 섭외해 다를 때 보다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윈 OC 지부는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하게 되면 각 전문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리더들의 사회적 경험을 듣고 스스로의 진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컨퍼런스 참석자들에게는 4시간 커뮤니티 봉사시간이 인정되며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컨퍼런스는 선착순 6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일인당 등록비는 7학년에서 12학년까지 20달러, 그 외 학생은 10달러다. 참가신청은 코윈 OC 웹사이트 www.kowinoc.org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비 지급이 완료돼야 등록으로 인정된다.

문의는 kowinoc@gmail.com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