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생명과학 기관·대학 등 종사자 권익단체
워싱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제약인들이 권익과 친목단체가 결성된다. 워싱턴 지역 제약인협회는 오는 6일(목) 오후 6시 메릴랜드의 락빌센터 컨퍼런스 룸에서 발족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간다.
이 협회는 생명과학 기업이나 연구소, 대학, 제약회사 등지에서 연구와 개발에 종사하는 한인 전문가들을 회원으로 한다. 약사들이 중심이 된 기존의 워싱턴약사협회와는 성격이 다소 다른 단체다.
오윤석 회장은 “워싱턴 지역은 국립보건원(NIH), 연방 식품의약국(FDA) 등을 비롯한 수많은 생명과학 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있으며 한인 종사자만 해도 수백 명 이상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며 “이들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권익과 친목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발족 취지를 밝혔다.
워싱턴지역제약인협회는 뉴저지에 본부를 둔 재미제약인협회(KASBP)의 지역 모임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 내에는 보스턴, 코네티컷, 필라델피아 등지에 지역 모임이 발족돼 있다.
협회는 발족에 앞서 주요 임원진도 확정지었다. 회장에는 미국 제약기업인 퀘스코 파머스 리커에 근무하는 오윤석 씨, 부회장은 임상실험용 키트 제조사인 매커로젠 대표인 박상태 씨, 총무는 대웅제약 미 지사장인 박성수 씨가 선임됐다.
오 회장은 “앞으로 협회는 네트워크의 강화를 도모하면서 NIH나 FDA의 한인 과학자들과 합동 만남을 통해 정보교환과 상호협력 등을 할 것”이라며 “최근 한국의 제약, 생명과학 분야에서 미국으로 인력 파견이 늘고 있는 만큼 워싱턴 지역으로 많이 오게 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강구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발족식은 6시30분 식사를 먼저 하고 7시부터 진행되며 주차는 ‘Garage A Parking Lot’에 하면 된다.
문의 오윤석 (443)631-6640
박성수 (301)956-0588
장소 155 Gibbs St, Suite 431,
Rockville MD, 20850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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