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한인회 종합학교(교장 육종호)가 오는 10일 개강한다.
수업은 영어회화, 시민권, 스패니시, 옷 수선, 핸디맨, 전기기술, 배관, 건축업 면허, 약사보조사, 냉난방(EPA & HVAC/R), 우체국 시험, 시계 주얼리 수리, 식품위생면허, 운전자 재교육, 보험면허, 증권면허반 등 18개학과에 23개 반이 개설된다.
대부분의 강좌는 알링턴 블루바드(50번 도로) 선상의 세븐코너 인근에 위치한 폴스처치 소재 본교(6131 Willston Dr. Falls Church)에서 진행되지만 일부 수업은 애난데일 두 곳과 센터빌 한 곳에서 진행된다.
스패니시반은 한국일보 지하 G109호(7601 Little River Tnpk), 보험 증권반은 곽민우 보험(7369 McWhorter Pl, #420), 필수 생활영어는 센터빌(14641 Lee High Way #106)에서 진행된다.
등록금은 영어는 85달러, 스패니시는 120달러, 옷수선은 300달러, 건축업면허+빌더는 970달러, 약사보조사는 600달러, 냉난방은 월 100달러, 전기와 배관 기술은 각 600달러, 보험면허는 190달러, 증권면허반은 230달러, 핸디맨은 300달러, 시계주얼리 수리는 500달러 등.
등록은 웹사이트(www.vakorea.org)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
홍일송 한인회장은 6일 펠리스 식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인회장으로 처음 시작할 때 가장 큰 문제가 교실 부족이었는데 현재는 센터빌과 애난데일에서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육종호 교장은 “학교 수업은 크게 언어학과, 자격증 및 면허증 반, 취업반으로 나눠 진행된다”면서 “냉난방은 올해 버지니아와 함께 메릴랜드에서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부터 냉난방 학과 설명회는 4월14일(월) 오후 6시30분 열린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기춘(영어), 조요성(전기), 오영희(영어), 이미자(옷 수선), 이재훈(배관, 핸디맨, 시민권), 주용(증권), 한종태(시계, 주얼리 수리), 남경윤(건축업 면허) 교사가 참석, 각 수업을 소개했다.
중급반 영어를 담당하는 이기춘 교사는 “때와 장소와 경우에는 맞는 올바른 영어와 자주 사용되는 영어를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조영길 스패니시 교사는 “앞으로 라티노 이민자들이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한인사회에서도 스패니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703)534-8900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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