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여성회(회장 쉴라 레이호, 한국명 신영숙)가 오는 16일(일) 오후 4시부터 타이슨스 코너에 위치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창립 32주년 장학 기금모금 만찬을 개최한다.
이번 뱅큇은 지난해 12월 열리기로 했던 크리스마스 파티 행사가 폭설로 연기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워싱턴 지역 고교생을 비롯한 학생들에 총 1만5천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워싱턴 지역의 고교에서 추천 받은 3학년 학생 6명과 한국과 미국인의 혼혈학생들이 재학 중인 동두천의 아메라시안 학교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올해는 특히 음악 장학생을 신설해 4명의 학생들에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이들 음악 장학생들은 이날 간이 연주회도 가질 예정이다.
워싱턴 여성회는 매년 워싱턴 지역과 한국에서 다문화 가정 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여성회는 1982년도에 창립된 비영리 기관. 국제결혼 여성들이 대다수인 회원들의 미 주류사회 진출과 적응, 교육, 친목도모,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9월 구성된 제32대 임원진은 쉴라 레이호 회장과 수석부회장 종옥 언더우드, 이사장 영희 크라우스, 장학위원장 영희 매킨 타이어, 총무 이혜원, 재무 숙희 웰던, VA 연락관 선미 앤즈, MD 연락관 명선 스미스 씨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모금파티의 참가비는 1인당 75달러이며 기부금이나 후원금은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만찬 때문에 사전 예약을 필요로 한다.
문의 (703)314-8353 쉴라 레이호 회장
장소 Crowne Plaza Hotel(1960 Chain Bridge Rd. McLean, VA 22102)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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