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생명과학 분야 전문가 조직
“교류, 정보교환, 후진 양성 등 활동”
워싱턴제약인협회(KASBP-DC, 이하 제약인협회)가 6일 창립돼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제약인협회는 이날 저녁 메릴랜드 락빌의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발족식을 갖고 제약인들의 교류협력의 허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제약인협회는 DC, 메릴랜드, 버지니아에서 제약, 생명과학 분야에 종사하는 한인 전문가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학술교류 목적의 비영리단체이다.
이날 발족식에는 한인 제약인 40명가량이 참석했으며 재미한인제약인협회 회장인 김재훈 박사, 주미대사관의 이영호 보건복지관과 헬스 리서치 인터내셔널의 이희민 박사가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오윤석 회장은 “워싱턴 지역은 제약기업 뿐 아니라 FDA, NIH 등 정부기관과 바이오텍, 대학, 한국기업, 기타 전문기관 등 생명과학 관련 다양한 종사자들이 거주하고 있어 전문인들의 정기적인 교류에 대한 니즈가 그 어느 곳보다 높은 지역”이라고 창립배경을 소개했다.
오 회장은 이어 “협회의 주 목적은 회원들 간의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제약, 생명과학 분야에서 최신 정보교환을 통해 회원들의 성장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나아가 기업 간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젊은 과학자,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한국과 미국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자 한다”고 발족 취지를 밝혔다.
협회는 이를 위해 컨퍼런스, 집담회, 세미나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정보공유 및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일반인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과학 분야의 진로와 직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협회는 이날 임원 소개와 함께 컨퍼런스도 진행했다. 임원진의 초대회장은 퀘스코 제약회사에서 신약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오윤석 박사, 부회장은 마크로젠(Macrogen Clinical Laboratory) 대표이사인 박상태 박사, 총무는 대웅제약 미국 법인장인 박성수 부장, 과학부장에는 엘앤제이 바이오 사이언스(L&J Biosciences Inc) 수석 과학자인 송정근 박사가 맡았다.
컨퍼런스에는 티슈젠 등 워싱턴 지역의 제약기업 관계자들은 물론, 대웅제약, 한올약품, 메디톡스, 메디포스트 등 한국기업의 미국법인 관계자들, 그리고 FDA, NIH, USP, 산업기술진흥원등 한미 정부기관 관계자 등 제약산업 관련 전문인들이 참가했다. 스탠리 메디칼 리서치 연구소의 김상현 박사는 정실질환 분야의 신약개발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연락 오윤석 (443)631-6640
박성수 (301)956-0588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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