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이하 워싱턴 평통, 회장 황원균)가 제 3국에서 인권유린을 당하고 있는 탈북자 구출을 위해 8,888달러의 기금을 탈북자 인권을 위한 한국의 청년단체인 나우(NAUH: Now Action & Unity for Rights)에 전달했다.
기금전달식은 14일 저녁 애난데일 소재 한강 식당에서 열렸으며 연수로 워싱턴을 방문 중인 NAUH의 지철호 대외협력팀장에게 전달됐다.
이번에 마련된 기금은 지난 8일 버지니아의 한빛지구촌교회에서 열린 ‘탈북자를 위한 일일 찻집’을 통해 마련됐다. 일일찻집 모금행사는 워싱턴 평통의 차세대 분과위와 운영분과위가 주관했으며 한빛 지구촌교회 산하 선교원과 워싱턴 디지털 사진가협회(회장 실비아 패튼)가 도왔다.
황원균 회장은 “탈북자 구출을 위한 기금모금에 참가해준 워싱턴 지역 한인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이 기금을 통해 중국 등 제 3국에서 고생하는 탈북자들이 구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철호 NAUH 대외협력팀장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8,888달러의 기금이 모아졌다”면서 “이 기금을 통해 4명의 탈북자들이 자유와 생명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탈북자 1인을 구출하는 데 약 2천달러의 경비가 드는데8천달러 이상을 모은 만큼 네명 이상을 구출 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0년 설립된 NAUH는 설립이래 24명을 구출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NAUH는 지철호 회장을 포함해 5명의 탈북 청년들이 연수를 목적으로 워싱턴에 와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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