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몽고메리카운티 정부가 21일 한인 단체들에 대한 그랜트 배정계획을 발표했다.
<본보 21일자 A1면 보도>
아이크 레겟 카운티 이그제큐티브는 카운티 청사에서 2015년 그랜트 수혜기관으로 선정된 한인단체들을 소개하는 한편 수년간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온 한인 비즈니스와 카운티 내에서 모범이 되고 있는 한인 주민들을 치하했다.
레겟 이그제큐티브는 “한인사회를 위해 기증되는 몽고메리 카운티의 그랜트가 한인들의 복지를 위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올해 몽고메리 카운티의 한인단체 총지원금 규모는 총 25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이사장 헤롤드 변)는 이중 9만5,000달러를 받게되며 메릴랜드 상록회(회장 이신옥)는 9만6,000달러, 수도권MD한인회(회장 서재홍) 2만7,000달러,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린다 한)는 2만달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그랜트 발표장에는 린다 한 한인연합회장, 헤롤드 변 한인복지센터 이사장, 이지환 수도권MD한인회 이사장, 박종선 상록회 부회장 박충기 연방 특허청 행정 판사 등이 참석했다.
린다 한 한인회장은 “미 정부로부터 처음으로 받는 지원금이어서 더욱 뜻 깊다”면서 “지원금의 규모를 떠나서 앞으로 각종 지역정부 등의 그랜트를 획득할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이 됐다는 점에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롤드 변 이사장은 아이크 레겟 몽고메리 카운티 이그제큐티브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가정폭력 예방과 소셜 서비스 등 한인 복지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날 레겟 이그제큐티브는 최근 한국 바이오 사업체들의 몽고메리 카운티 진출이 본격화 됨에 따라 빠른 시일내에 한국의 충청북도를 다시 방문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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