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433만달러)은 248위, 1위는 그렌키(2,800만달러)
텍사스 레인저스의 톱타자 추신수가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연봉랭킹 59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은 31일 메이저리그 개막에 맞춰 구단별 연봉 총액과올해 연봉·계약금·보장 옵션 등을 더해 100만달러 이상을 받는선수 486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레인저스와 7년간 1억3,000만달러에 계약한 추신수는 올해 연봉으로 1,400만달러를 받아 호세 바티스타(토론토)·토리 헌터(디트로이트)·데이빗 프라이스(탬파베이)·라이언 짐머먼(워싱턴) 등과 메이저리그 공동 59위에 올랐다. 추신수는 소속팀 레인저스 선수 중에선 프린스 필더(2,400만달러·공동 5위),에이드리언 벨트레(1,700만달러·공동 27위)에 이어 세 번째로 고액연봉선수다. 또 아시아 선수 중에선 올해 뉴욕 양키스에 입단한일본인 투수 마사히로 다나카(26,2,200만달러)와 히로키 구로다(뉴욕 양키스, 1,600만달러)에 이어 3위다. 다나카는 전체 연봉순위도 12위에 올랐다.
한편 LA 다저스의 류현진(27)은 올해 연봉이 433만3,333달러로 순위 248위다. 류현진은 지난해 초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6년간 3,600만달러에 계약했는데 AP통신에 따르면 올해 연봉 350만달러와 계약금 500만 달러를 6년으로 나눈 액수(약 83만3,333달러)가 포함됐다.
한편 올해 메이저리그 최고연봉 선수는 다저스의 우완투수 잭그렌키로 2,800만달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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