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전국재단, 100인 편찬위도
미주한인전국재단(총회장 이우호) 미국 내 한인 신학자, 목회자, 교수 등 저명 인사들을 중심으로 미주한인 이민역사 연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조직했다.
또한 전국재단은 지난 27-28일 LA에서 열린 2014년 1차 임시총회에서 특별위원회 산하에 ‘100인 편찬위원회’를 두기로 하고 전국에서 일제히 위원 선정 작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워싱턴에서는 교회협의회(회장 최인환 목사)와 함께 위원 선임 작업을 하게 되며 5월22일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정세권 명예총회장은 “특별위원회와 100인편찬위원회는 미주한인 이민의 역사가 하나님의 섭리였음을 확인하고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하게 될 것”이라며 “초기 한인 미주 이민자들이 먼저 교회를 세우고 신앙을 계승해간 소중한 자취들을 많이 찾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찬위원은 워싱턴에서 20-20명이 선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인교계 차세대 리더 및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도 올해부터 크게 확대된다.
장학사업은 플로리다에서 의류 도매업체 ‘패션 빌리지’를 운영하는 이은숙 사장이 미주 한인 신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1만달러를 쾌척하면서 본격화하게 됐다. 장학생 선발 등 세부적인 시행 방법은 임시총회에 참석한 한인 신학대학 총장들에게 위임됐다.
임시총회는 첫날 예배와 함께 월드미션대학교의 송정명 총장, 미주한인감리교 신학대학의 한기형 총장이 미주한인 기독 이민자의 임무와 책임에 대해 주제 강연했다.
둘째 날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에 관한 미주한인의 역할을 주제로 손인식 목사가 특별 강연 및 한국 조웅규 의원, 임용근 전 오레곤주 상원의원의 강연도 있었다.
한편 이우호 총회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마이애미 재외동포신문을 통해 모금된 필리핀 재난 구호 기금을 필리핀으로 단기선교를 떠나는 박정술 목사에게 전달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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