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문범강 교수(조지타운대) 등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한국현대미술작가 30인이 참가하는 ‘이중 거울(Double Mirror)’전이 DC의 아메리칸 대학 뮤지엄에서 열린다.
1일 시작돼 6월1일까지 3개월간 계속될 작품전은 문 교수를 비롯 강익중, 고상우, 김아타, 김홍희, 김정향, 김준, 김명희, 김영미, 김재용, 김차섭, 김희수, 박나라, 박유아, 신형섭, 안준, 안종연, 안형남, 양종훈, 이하, 이혜림, 장은진, 전경, 조덕현, 조성희, 조숙진, 천민정, 최성호, 천세련, 홍범 씨가 참여, 100여점을 선보인다.
이들은 미국과 뉴질랜드, 한국 등에 거주하며 국제 미술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문범강 교수는 대작 회화 ‘마지막 사막 너머‘’를 출품한다.
문 교수는 2일 “한반도가 현재의 답답한 지정학적인 얽매임에서 벗어나 세계에 희망과 빛을 주는 에너지의 원천으로 다시 태어나길 기원하면서 제작한 대작”이라고 밝혔다.
‘더블 미러’는 이중국적 혹은 이중문화와 같은 현대를 사는 이주자(이민자)들의 환경적 조건을 상징하는 동시에 그들의 심리적, 환상적인 풍광의 조건들을 상징한다.
전시회는 아메리칸 대학 미술관 주최, 워싱턴 한국문화원 등이 후원한다.
문인희 전시 큐레이터는 “테크놀러지의 발전으로 끊임없이 변화되는 시대를 살고 있는 한인작가들이 보고, 반추하고, 공유하고, 왜곡된 현실들을 미술작품에 매우 급진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VIP 오프닝 리셉션은 4일(금) 오후6시, 일반 오프닝 리셉션은 5일(토) 오후 6시 시작된다.
문의 (202)885-1300
(914)815-1284
장소 4400 Massachusetts Ave
NW, Washington, DC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