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24일 메릴랜드 주하원 20지역(타코마 파크, 실버스프링) 민주당 경선에 참가하는 데이빗 문 후보의 한인 후원회가 결성됐다. 데이빗 문 후보와 한인 후원회 임원들은 7일 본사를 방문, 이번 선거의 의의와 향후 계획들을 설명했다.
<데이빗 문 인터뷰 4면>
변호사 출신으로 정책자문 컨설턴트및 각종 NGO(비정부기구) 자문역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데이빗 문 후보는 3석의 후보 자리를 놓고 총 9명의 출마자가 나서는 20지역 민주당 경선에서 한인들의 지지와 참여를 당부했다.
문 후보는 “제이미 래스킨 주상원의원과 라틴계 최초로 몽고메리 카운티 의원으로 당선된 낸시 내바로 후보의 캠페인에서 활동하며 선거경험을 쌓았다”며 “개인사업이나 상업적 활동을 해온 다른 후보들과 달리 지난 10여년간 지속한 시민단체 활동과 정책연구등을 통해 지역 정치인으로써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후원회장인 서재홍 수도권MD한인회장은 “문 후보는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 한인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다고 판단해 후원회를 조직하게 됐다”며“경제적 위상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메릴랜드 한인들의 정치력을 신장시키기 위해서라도 한인 정치인의 의회 진출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인 후원회는 6월24일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몇차례에 걸쳐 선거자금 모금 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밖에 후원회는 메릴랜드 지역 교회와 한인단체를 중심으로 유권자 등록과 민주당 경선 참여 캠페인을 전개하고, 한인들의 데이빗 문 후보 선거 자원봉사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대학생 및 청소년 선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한편 본보는 한인 후원회의 뜻에 적극 공감, 데이빗 문 후보 당선을 위한 공동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데이빗 문 후보는 MD 타코마 파크에서 태어나 베데스다에서 성장했으며 월트 위트만 고교, 보스턴의 터프스 대학, 아메리칸대학 로스쿨을 졸업했다.
문 후보는 몽고메리 카운티 교사 연합, 환경연합, 민주당 아시안 연합등 시민단체에서 일 해왔다. 존 딜래니 연방하원의원, 리치 마달리노 주상원의원 등 다수의 시의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후원문의 (703)929-7714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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