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국 방문을 계기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한국 사찰 문화와 한국 전통 문화를 알리겠습니다.”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국 중요무형문화제 제 50호 영산재 장엄이수자 석용 스님(경기도 평택 송덕사·경기도 용인시 백인사 주지)이 한미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하는 제 9회 아태문화 민속축전 참석차 워싱턴에 왔다.
미국 방문은 네 번째지만 워싱턴은 처음이라는 석용 스님은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서 천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영산재와 한국 전통지화 문화를 미국에 최초로 알릴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에 메릴랜드대학, 워싱턴 한국문화원, 메릴랜드 소재 토마스 고등학교에서 학생, 민간인 등을 대상으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천태종 총본산인 충북 단양에서 영산재를 비롯한 불교의식을 총괄하는 석용 스님은 법고춤(대북), 바라춤, 나비춤을 선보이는 한편 워크샵에서 한지를 통한 전통지화 시범을 보인다.
전통지화 시범은 작약꽃(겹작약), 목단(살모란), 국화, 대국화, 다리화 등을 만드는 것으로 참가자들도 직접 만드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석용 스님의 공연 및 워크샵 일정을 다음과 같다.
■ 4월 22일(화) 오후 2시 메릴랜드대 칼리지 파크 캠퍼스내 한국어 클래스에서 워크샵.
■ 23일(수) 오후 6시30분 애난데일 소재 펠리스 레스토랑에서 열리는 한국문화교육센터 후원의 밤 행사에 공연.
■ 24일(목) 오후 5시 한국문화원에서 전통지화 워크샵과 공연.
■ 25일(금) 토마스 스톤 교실에서 한미문화예술재단의 찾아가서 알리는 ‘다리(Bridge)’ 프로그램을 통한 전통지화 워크샵
■ 26일(토) 오후 2-6시 토마스 스톤 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제 9회 아태문화축전에서 공연 및 워크샵.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