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간가격 38만9,900달러 기록
거래는 줄어 2009년 3월이후 최저치
지난달 워싱턴 메트로 지역의 주택 매매 건수는 1년전보다 줄어든 반면 중간 가격은 7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전문 사이트인 ‘리얼 에스테이트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워싱턴 메트로 지역에서 매매된 주택 수는 총 3,168채로 전년 동기의 3,569채보다 11.2%나 줄어들었다. 이같은 수치는 2009년 이후 3월에 팔린 주택수로는 가장 적은 것이다.
주택 유형별로는 싱글 홈이 12.8%나 떨어졌고 타운홈은 11.1%, 콘도는 8.9% 하락했다.
반면 워싱턴 매트로 지역의 매매된 주택 중간 가격은 지난 7년래 최고인 38만9,900달러를 기록했다.
중간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메릴랜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로 20만9,700달러를 기록해 1년전의 17만6,500달러보다 18.8%나 급등했다. 페어팩스 시티와 폴스 처치 시티는 72만3,312달러와 45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4.6% 올랐고 페어팩스 카운티는 1년 전의 43만 달러에서 4.3% 오른 44만8,500달러,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는 37만5,00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메릴랜드 하워드 카운티는 1년전 35만2,000달러에서 올해는 40만 달러로 13.6% 올랐고 프레데릭은 25만 달러로 3.1%, 앤 아룬델 카운티는 29만8,000달러로 2.8% 각각 상승했으나 라우든 카운티는 41만달러에서 40만5,000달러로 1.2% 하락해 워싱턴 메트로지역에서 유일하게 중간값이 떨어진 지역으로 기록됐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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