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S(한미문제연구소·대표 김상주 박사)가 주최한 청소년 리더십 컨퍼런스가 17일 워싱턴에서 열렸다.
워싱턴, 필라델피아 등에서 참가한 20여명의 청소년들은 이날 미국을 대표하는 싱크탱크 가운데 하나인 ‘헤리티지재단’ 방문을 시작으로 의회도서관, 국회의사당, ‘Center for American Progress’ 등을 돌아보며 ‘미국‘을 움직이는 리더가 되는 꿈을 키웠다.
강연에서 헤리티지재단의 벡키 노튼 던롭 부회장은 참석 학생들에게 토마스 제퍼슨 등 미국 국부들이 작성한 독립선언서와 헌법이 수록된 책자를 나눠준 뒤 미국 건국의 정신과 역사를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영국 왕정을 거부하고 모든 인간이 동등한 권리와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다고 선언한 독립선언서는 미국 건국의 정신일 뿐 아니라 어느 나라든 소중하게 지켜야할 원칙”이라고 말했다.
레이건 정부 시절 백악관에서 일했던 던롭 부회장은 또 라이프 가드, 라디오 스포츠 캐스터, 영화배우 등을 거치며 마침내 대통령에 오른 레이건 대통령의 삶을 약술한 뒤 “무엇을 하든 그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레이건은 청소년들에게 좋은 롤 모델이 된다”고 소개했다
ICAS 대표 김상주 박사는 “헤리티지재단은 1980년대부터 좋은 파트너 기관이었고 ICAS를 통해 많은 인재들이 배출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인 청소년들에게 미국을 움직이는 힘을 보여주기 위해 매년 리더십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문제연구소는 필라델피아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1973년 설립돼 주로 한반도에 관련된 사안들을 연구하면서 저명한 정치인 및 인사들을 강사로 세미나, 토론회 등을 열고 있다. 이번 청소년 지도자 양성 컨퍼런스는 미주 한인 자녀들에게 미 주류사회에 진출하는 길을 알려주고 리더십을 배양해주기 위해 정기적으로 열리는 프로그램이다. <이병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