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버트 북VA공원국 디렉터, 코리안 벨 가든 찬미
“미 동부에서 가장 아름다운 한국식 공원에서 열리는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합니다.”
폴 길버트 북버지니아 공원국 이그제큐티브 디렉터는 코리안 벨 가든 완공 2주년 기념 축제를 소개하기 위해 한미문화재단(대표 이정화)이 마련한 기자회견에 참석, 코리안 벨 가든의 아름다움을 소개했다.
그는 “한국식 종이 서부 몇 개 도시에 설치됐지만 버지니아처럼 종과 함께 한국식 공원이 형성된 곳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한국 전통문화의 상징인 코리안 벨 가든이 한인들은 물론 버지니아 주민들에게도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월10일(토) 오전 11시부터 비엔나의 메도우락 식물공원 내의 코리안 벨 가든에서 한국문화 축제 및 어린이 한국문화 창작 경연축제 등이 펼쳐진다.
이번 기념축제에서는 이밖에도 윷놀이 및 제기차기, 한식 페스티벌, 왕과 왕비의 행진, 한국고전무용, 태권도, 평화와 화합의 타종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이날 회견에서 이정화 한미문화재단 대표는 “동포들의 노력으로 완공한 코리안 벨 가든의 궁극적인 목표인 한국문화의 뿌리를 심어주려는 이번 행사가 자긍심과 정체성을 심어주는 귀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북버지니아공원국은 20만 달러의 영구관리기금을 받는 조건으로 코리안 벨 가든의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다.
이정화 대표는 현재 20만 달러중 한국정부와 동포 후원금 등으로 3만 달러가 모였으며 나머지 17만달러는 모금을 통해 차츰 지불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문화 축제의 입장료는 무료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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