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인환 목사, 이하 교협)가 20일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통해 예수 부활의 소망과 기쁨을 알리는 한편, 한국 여객선 침몰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했다.
DC 토마스 제퍼스 기념관 광장에서 열린 이날 연합예배에서 교협 전 회장인 김범수 목사(동산교회)는 설교에서 “부활은 예수님이 하나님임을 증명한 것”이라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인 예수님을 믿음으로 희망을 갖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이어 진도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와 사망자수를 언급하면서 “부활의 소망이 그들에게도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세권 교협 재정 이사장은 ‘한국 여객선 침몰사건에 대한 피해자 및 유가족 위로 합심기도’를 인도하기도 했다.
최인환 교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워싱턴 지역에 새바람이 불어 부활의 확신으로 새 시대가 열려 한인들이 부활의 증인으로서 삶을 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노규호 목사(교협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연합예배는 정일남 목사(부총무)의 부활의 선포, 김영천 교협 평신도 부회장의 기도, 이정범 목사(부서기)의 성경봉독,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양, 설교, 합심기도, 워싱톤 그레이스 사모합창단의 헌금 특송 순으로 진행됐다.
합심기도 순서에는 김양일 목사‘교회의 연합과 갱신을 위해’ 김성도 목사가 ‘한인교회의 부흥과 지역 복음화를 위해’, 배현수 목사가 ‘미국의 청교도 신앙회복을 위해’, 문정주 목사가, ‘이민교회의 차세대 지도자를 위해’, 홍원기 목사가 세계복음화와 선교사들을 위해, 김환희 여선교회 회장이 ‘여선교회의 활성화를 위해’라는 제목으로 기도했다.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