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그룹 신현필 밴드,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 기념공연
“아시아 태평양 문화축제라고 전통문화만 소개할 필요가 있습니까?”
아태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펼쳐지는 문화축하행사에 한국대표로 한국 최고수준의 재즈그룹 신현필 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중국, 인디아, 몽골,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의 전통음악과 함께 소개되는 신현필 재즈밴드의 공연은 5윌1일(목) 오후 7시30분 조지 메이슨대학 퍼포밍 아츠센터 콘서트홀에서, 2일(금) 오후 6시 케네디센터 밀레니엄 스테이지에서 각각 펼쳐진다.
이 행사의 기획을 맡고있는 아시안 아메리칸 뮤직 소사이어티(AAMS, 대표 양미라 교수)는 기존의 한국전통문화 소개에서 탈피해 최고수준의 재즈그룹으로 평가받는 신현필 밴드를 참가시켜 경제 뿐 아니라 대중 예술문화에서도 선진국 수준에 이른 한국현대문화의 현주소와 그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양미라 교수(조지 메이슨대)는 “워싱턴 일원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인들이 이같은 행사에 많이 참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 교수는 “얼마나 많은 한인들이 아태문화유산 축하행사에 참여하느냐에 따라 현재 일회성인 문화행사가 앞으로 주간행사로 대폭 확대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정세권 행사준비위원장은 “십여년간 지속된 행사지만 한인들의 참여가 저조했다”며 “올해 행사에는 많은 동포들이 자녀와 함께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린다 한 워싱턴한인연합회장, 전용운 한미애국총연합회 총재가 참석해 행사에 대한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행사는 주미한국대사관, 조지메이슨 대학 예술대, 아시안퍼시픽 아메리칸 카운슬 등이 후원한다. 한편 두 행사 모두 입장료는 무료다.
문의 www.aamsopera.com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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