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바둑협회 공동주최 26, 27일 양일간 열려
24, 25일엔 프로 바둑기사와의 만남 시간도
대한바둑협회와 미국바둑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 1회 아마 최강 바둑대회(Washington Open Baduk Championship)’가 26일, 27일 양일간 워싱턴에 개최된다.
당초 이 대회는 ‘한국대사배 바둑대회’로 추진됐다가 이름이 바뀌어 열린다. 주미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은 이 대회를 후원한다.
대회는 양일 오전 8시30분부터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한미과학협력센터에서 열리며 한인뿐만 아니라 미국 동호인들도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바둑협회(AGA: American Go Association)에서 100여명, 한인 바둑계에서 30여명 등 총 130여명이 출전해 미국내 최고수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한바둑협회(회장 홍석현)에서는 이번 대회를 위해 박소현 프로기사를 파견하며 미국 내 유일한 한국 프로기사인 김명완 9단도 LA에서 이 대회를 참관하러 온다.
미국 바둑협회에서는 앤드류 어쿤 회장이 참석한다.
워싱턴한인바둑협회의 제임스 리 사무총장은 23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워싱턴지역에는 20여개의 바둑클럽이 있다”면서 “제 1회 아마 최강 바둑대회는 소수계와 주류사회에 한국인들이 즐겨하는 바둑을 널리 보급해 바둑 한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워싱턴한인바둑협회는 24일(목) 오후 3시-9시, 25일(금) 오전 11시-오후 6시 애난데일 소재 최강기원(7535 Little River Turnpike #G100A)에서 ‘프로 바둑 기사와의 만남시간’을 갖는다.
문의 (240) 423-4208 제임스 리
장소 1962 Gallows Rd.,
Vienna, VA 22182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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