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4일 메릴랜드 주하원 20지구(타코마 파크, 실버스프링) 민주당 경선에 참가하는 데이빗 문 후보가 내달부터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에 들어간다.
변호사로 정책자문 컨설턴트및 각종 NGO(비정부기구) 자문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데이빗 문 후보는 3석의 후보 자리를 놓고 총 9명의 출마자가 나서는 20지구 민주당 경선에 나선다.
문 후보는 이달 초 수도권메릴랜드 한인회(회장 서재흥) 주도로 결성된 한인후원회와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성공적인 캠페인을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내달 2일 실버스프링 소재 유니버시티가든 시니어 아파트에서 유권자등록 캠페인 및 선거자금 모금 행사를 통해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문 후보의 지지자들은 100여명이 넘는 유니버시티가든 시니어아파트에 거주중인 한인 노인들이 민주당 경선에 참가할 경우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재흥 한인회장은 “지금은 선거모금 보다는 민주당 경선에 참여할 지지자 수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며 “민주당 후보로 확정되면 지역적인 특성상 하원의원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상당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 회장은 “문 후보의 민주당 경선 선거자금 중 2만 달러를 한인들의 후원금으로 충당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데이빗 문 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한 주류단체로는 몽고메리 카운티 교사 연합, 환경연합, 민주당 아시안 연합 등이 있다. 정치인 중에서는 존 딜래니 연방하원의원, 리치 마달리노 주상원의원, 제이미 라스킨 주상원의원을 비롯한 다수의 시의원들이 문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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