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여성경제인협회
기금모금‘가면무도회’
미주한인여성경제인협회(회장 크리스티나 신)가 아동 인신매매 근절에 앞장섰다.
여성경제인협회는 지난 2일 비엔나 소재 웨스트우드 컨트리 클럽에서 ‘가면무도회’를 통한 기금모금 행사를 가졌다.
그레이스 한 울프 헌던 타운 시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섀론 불로바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 의장, 챕 피터슨 버지니아 주상원의원, 마크 김 버지니아 주하원의원, 수잔 리 메릴랜드 주하원의원 등이 참석, 여성경제인협회의 활동에 박수를 보냈다.
피터슨 주상원의원은 “내가 왜 여성경제인협회를 좋아하냐 하면 사회의 한 부분으로서 기여하고 특히 우리가 사는 세상을 조금이라도 좋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라면서 협회의 아동인신매매를 막기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수잔 리 메릴랜드 주하원의원은 “인신매매는 심각한 사회 문제”라면서 “메릴랜드주에서는 이전에는 경범죄로 처리됐지만 법안개정을 통해 이제는 중범죄로 처리된다”고 말했다.
섀론 불로바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 의장은 “한인들은 페어팩스 카운티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있다”면서 협회의 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크리스티나 신 여성경제인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사에 참여해준 후원업체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아동 인신매매 방지에 앞장서고 있는 비영리단체 ‘이너선츠 엣 리스크(Innocents at Risk)’의 데보라 시그먼트 창립자는 “아동인신매매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 큰 범죄로 연 320억달러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워싱턴 지역은 현재 연 1억 달러의 시장”이라면서 “우리는 커뮤니티로서 함께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면무도회에는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오페라 팬텀’ 출연자들과 밴드가 초청돼 한인들에게 익숙한 노래로 흥겨운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수익금 전액은 ‘이너선츠 엣 리스크(Innocents at Risk)’에 주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 경제인협회 고문을 맡고 있는 린다 한 워싱턴한인연합회장, 헤롤드 변 워싱턴 한인복지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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