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이가 좋은 학생들을 벤치마킹해본다. 싫어하는 교사를 피해서 클래스를 나오기 전에 취해야 할 행동이 있다.
▲교사를 만나서 현재의 상황을 솔직하게 이야기 한다.
교실에 앉아 있어도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 잘 모를 때 소외의식을 느낄수 있다. 그럴 때는 현재의 상황에 대해 교사에게 솔직하게 토로한다. 정직은 최선의 방책이다. 그리고 자신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서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학생을 교사들은 좋아한다.
▲교사에게 무엇을 배우는지 물어본다.
만약 교사의 성격이나 강의를 존중하지 않는다고 해도 교사의 지식이 해당과목에서 상당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교사의 인간성에 바탕을 두고 더 배울 수 있는 토대로 사용한다. 과목에 대한 더 많은 지식을 주는 것은 물론 교사와의 절친한 관계로 인해 서로 이해를 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교사와 잘 지내는 학생에게 노하우를 물어본다.
교사와의 사이가 좋은 학생들을 벤치마킹한다. 일단 물어보는 것이 가장 좋고 이것이 성격상 여의치가 않다면 그 학생의 행동을 따라서 해본다. 만약에 그래도 잘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카운슬러와 상의하다 보면 중재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다. 소위 교사와 학생사이에도 궁합(?)이 맞을 수도 있고 그 반대일 수도 있다. 어떤 계기가 되어 물꼬만 트면 안 좋았던 사이가 오히려 서로간에 이해의 폭이 커질 수 있다.
▲부모에게도 도움을 요청한다.
최악의 상황으로 번지지 않도록 일단은 부모와 상의한다.
부모들은 인생 경험이 풍부하고 본인들도 학창 시절에 좋았던 교사와 싫었던 교사들을 다 기억하고 있으며 서먹서먹했던 관계를 어떻게 해소했는 지 풍부한 경험이 있다. 그 경험담만 들어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교사와의 관계가 계속 불편하다면 부모와 상의하고 다른 교사나 교장에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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