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에서 스트레스가 가장 심한 도시는 어디일까?부동산 조사업체 모바토 리얼 에스테이트가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높은 범죄율, 렌트비, 어려운 출퇴근 등 시민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이 가장 많은 10개 도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가 각각 4위와 6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조사된 99개 도시 가운데 집값이 가장 비싼 도시로 선정됐으며, 미주 평균 보다 52%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샌프란시스코의 평균 주택 가격은 99만6,000달러며, 포레스트힐 익스텐션 지역의 한 맨션의 경우 1달 렌트비가 4만5,00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샌프란시스코 주민들은 수입의 34%를 렌트비로 사용하고 있으며, 인구 밀집도도 평방 1마일 당 1만7,233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전국 2위에 올랐다.
오클랜드는 범죄 발생률이 10개 도시 가운데 가장 높으며, 물가 역시 높아 스트레스가 가장 심한 도시 6위로 선정됐다.
오클랜드는 모바토가 지난해 미주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도시 1위로 선정했지만, 범죄율은 여전히 떨어지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치안 불안이 가장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미주에서 스트레스가 가장 심한 도시 1위는 어디일까? 바로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로 조사됐다. 그 뒤에 2위 뉴욕(NY), 3위 마이애미(FL), 5위 저지 시티(NJ), 7위 시카고(IL), 8위 뉴웍(NJ), 9위 필라델피아(PA), 10위 로스앤젤레스(CA) 순으로 이어졌다.
<이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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